모나케어 블랙 샴푸 사용 1주차 입니다.
저는 새치가 많아 한 달 마다 뿌리 염색을 하는데요.
이번에 HLC에서 새치샴푸가 나온다고 해서
기대반 설렘반으로 샴푸를 신청하여
체험하게 되었습니다.^^
사용전과 후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.
현재 사용 1주차 인데 일반 샴푸와 비교하면,
샴푸가 조금 액체형이라서 묽은 편입니다.
탈모에도 효과가 있지만
새치커버 기술 특허출원을 받은 샴푸라서
더 기대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.
원래는 한 달에 한 번 뿌리 염색을 해서,
2주만 지나도 새치가 자란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,
이번에는 모나케어 블랙을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
흰머리가 덜 보이는 것 같네요.
솔직히 샴푸를 처음 사용할 때에는
일반적인 샴푸 향과 달리 풀 냄새(?) 같은 향이 나고
인공적인 좋은 향이 나지 않아서
약간의 거부감도 있었어요.
아마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라
그런 것 같습니다.
하지만 매일매일 모나케어 블랙 샴푸를
사용하고 있는 지금은 오히려 이 식물성 샴푸 향이
더 상쾌하다고 느껴져서 거부감 없이
사용하게 되더라구요.
저는 굵고 새치가 많은 모발이라서
샴푸 후 5분 정도 기다리고 샴푸를 헹궈내고 있어요.
모발에 따라 3~5분 후 헹궈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.
식물성 샴푸라서 그런지 사용 후
약간 푸석한 감이 있긴 한데,
트리트먼트와 함께 사용해도 된다고 해서
함께 사용하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.^-^
모나케어 블랙 샴푸는 2~3주 정도
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.
물론 개인차가 있다고 들었습니다.
저는 사용하고 이 샴푸를 사용한 후
흰 머리의 색이 약간 노란빛과 갈색빛을
띄는 것 같아요.
앞으로 더 사용해보면 차이가 잘 느껴질 것 같습니다.
그리고 저는 주로 앞머리,
귀밑머리, 정수리쪽을 중심으로
샴푸하고 있어요.
그 쪽 부분이 새치가 제일 많거든요.
1주일 사용한 지금은 앞머리를 들면,
흰머리가 보이긴 해도
눈에 띄게 흰색으로 보이지는 않고,
약간 연 노란빛을 띄어서
새치가 눈에 덜 띄고 있는 상태입니다.
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해 보려구요.
새치커버가 되는 그날까지!
잘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^-^
ser****